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赴韩留学生2021年突破12万,留学热情不减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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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7일 신규 확진자 수가 재차 늘면서 2천명에 근접했다.
韩国新冠疫情第4次流行持续的情况下,10月27日新增确诊人数再次增加,接近2000人。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952명 늘어 누적 35만6천30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천266명에 그쳤던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무려 686명 늘면서 2천명에 육박하게 됐다.

中央防疫对策本部表示,以当天0时为准,新确诊患者增加了1千952人,累计达到35万6千305人。前一天只有1266名的确诊人数在一天之内增加了686名,接近了2000名。


韩国留学生逐年增加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학위를 따기 위해 공부 중인 해외 유학생이 올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보다 거세진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세계 어디에서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비대면 캠퍼스’를 활용하는 외국인 학생도 늘어나고 있다.

据一项调查结果显示,尽管出现了新冠疫情的不利因素,2021年在韩国获得学位而学习的海外留学生进一步增加。据分析,这是因为比过去更加强烈的“韩流热潮”提高了人们对韩国的关注。利用可以在世界任何地方上课的“非面对面校园”的外国学生也在增加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집계해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학위 과정 외국인 유학생’ 수는 총 12만18명으로 전년(11만3003명)보다 6.2%(7015명)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10만215명)과 비교하면 1만9803명(19.8%) 불어났다.

据钟路学院天空教育28日公布的资料显示,2021年“学位课程外国留学生”人数共达12.18万人,比前一年(11.3003万人)增加了6.2%(7015人)。与冠状病毒扩散之前的2019年(10万215名)相比,增加了1万9803名(19.8%)。

학위 과정 외국인 유학생은 단기 체류하는 어학연수생, 교환학생과 달리 국내 대학에 소속을 두고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 과정을 밟는 학생들을 의미한다. 다만 비학위 과정 유학생 수는 2020년 4만692명에서 2021년 3만2263명으로 감소했다.

攻读学位的外国留学生是指,与短期滞留的语言研修生、交换学生不同,在韩国国内大学攻读学士、硕士、博士学位的学生。但,非学位课程留学生数从2020年的4万692名减少到了2021年的3万2263名

“코로나19로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학위 과정 유학생의 증가세는 이례적”이란 게 대학가의 평가다. 교육부의 ‘2학기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 방안’에 따르면 2학기 개강에 맞춰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입국 전후 총 세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14일 동안 자가격리도 해야 한다.

大学街评价说:“由于新冠疫情,外国留学生进入韩国本身就不容易,从这一点来看,攻读学位的留学生增加趋势是非常罕见的。”根据教育部的《第二学期外国留学生保护和管理方案》,在第二学期开学时进入韩国的外国留学生在入境前后要接受三次冠状病毒诊断检查,还要自我隔离14天。

大学为外国留学生接种疫苗 


18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 마련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 절차를 안내받고 있다.숭실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10月18日,在首尔铜雀区中央大学设置的“疫苗接种中心”,外国留学生正在接受辉瑞疫苗接种。崇实大学10月22日表示,为防止新型冠状病毒感染症的扩散,以外国留学生为对象进行了校内疫苗接种。

숭실대는 전날 서울 동작구 캠퍼스 한경직기념관에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설치해 15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崇实大学在首尔铜雀区校园韩景职纪念馆设立了“新冠疫苗接种中心”,以150多名外国留学生为对象接种了辉瑞疫苗。

접종 과정에서 의료진과 외국인 유학생 사이의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스페인어·일본어·베트남어·중국어·영어 등 5개 국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됐다. 

在接种过程中,为了消除医疗人员和外国留学生之间的语言障碍,提供了西班牙语、日语、越南语、汉语、英语等5国语言翻译服务。

疫苗接种率达85%时可不带口罩 ●


방역당국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85%에 도달할 경우, 방역조치 없이도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더 강한 델타형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韩国防疫当局表示,全国新冠肺炎疫苗接种率达到85%时,即使没有防疫措施,也能抑制比现有病毒传播力更强的德尔塔型变异病毒的传播。

또 접종 완료율이 빠른 속도로 높아짐에 따라 당분간 환자 감소세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另外,随着接种率快速提高,预计短期内患者数将维持减少趋势。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4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통해 "접종 완료율이 85%가 되면, 집단면역은 약 80%에 이르게 된다"며 "그럴 경우, 델타 변이조차도 마스크 착용이나 집합 금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영업 제한 없이 이겨낼 수 있다는 이론적 토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中央防疫对策本部第二部本部长权俊旭14日在新型肺炎疫情应对例行记者会上表示:“接种完成率达到85%时,集体免疫可能约达到80%,在这种情况下,即使存在德尔塔型变异病毒,大家也可以不受口罩佩戴或集合禁令、(对多用途设施)营业限制的约束。”
권 부본부장은 이후 환자 전망과 관련해서도 "국민의 적극적 참여와 의료진의 헌신으로 백신 접종률이 급상승하는 상황"이라며 "현재로서는 어느 정도의 환자 감소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对于未来的患者数,权本部长表示:“由于国民的积极参与和医护人员的献身精神,疫苗接种率正在激增,目前来看,患者很有可能保持一定程度的减少趋势。”
그는 최근 환자 감소세에 대해 "이동량이나 다른 요인의 변화가 없다 하더라도 백신 접종 완료율 자체가 가장 주요한 거리두기의 수단이기 때문에 환자 감소세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关于最近患者减少趋势,他补充说:“即使移动量或其他因素没有变化,疫苗接种完成率本身也是最主要的保持距离的手段,因此这应该也是患者减少趋势的一个原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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